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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변은 많지 않았고... 많지않은 이변 중에 경남이 있었고ㅠㅠ

김동수 | 2011-05-18VIEW 2753

경남 1-2 부산교통공사 광주 1-2 수원시청 대구 2-3 울산미포 ------------------------ 성남 3-0 목포시청 전북 2-1 경희대 전남 1-0 건국대 상주 2-1 강릉시청 부산 2-1 천안시청 대전 3-0 김해시청 강원 4-3 충주험멜(PK) 제주 4-2 고양KB 인천 2-1 연세대 울산 1-0 안산할렐루야 서울 4-0 용인시청 수원 3-1 포천시민축구단 포항 2-0 대전한수원 FA컵 32강전 16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우선 프로팀 16팀 중 13팀이 이변 없이 16강에 안착했습니다.. 대학팀은 모두 전멸했구요.. 포천의 위대한 도전도 수원의 높은 벽 아래 아쉽게 실패가 되었고요.. 'K리그팀 킬러' 고양KB도 작년 준우승 팀 제주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경남-광주-대구가 2부리그 팀에게 지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는데.. 광주' 대구... 일단 경남보다 순위가 낮고 중 하위권의 팀입니다.. 그리고 수원시청-울산미포.. N리그의 강호를 상대로 패했죠.. 수원시청과 울산미포는 FA컵 무대에서 활약 많이했죠.. 특히 울산미포는'' 그런데 경남이 부산교통공사에게 1-2로 패한것은 정말 진한 아쉬움이 남네요.. FA컵 우승으로 아챔 티켓을 따내는 상상까지 해봤는데 ㅠㅠ 아쉽지만 그래도 K리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고 우리 주말 상주전부터 힘내서 3연패에서 탈출합시다.. 경남을 믿습니다! 경남FC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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