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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닥공' 축구가 부럽습니다....

김동수 | 2011-05-18VIEW 2848

K리그의 '전북' 하면 일단 '닥치고 공격하는 축구' 의 대명사 아닙니까? 올해 6골을 터뜨린 경기가 정규리그에서 인천' 광주를 상대로 2차례 있었고.. 특유의 공격축구로 득점 1위' 그리고 리그 2위에 랭크되어 호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의 호성적도 호성적입니다만 그것보다 더 부러운것은 '닥공축구' 입니다.... 지더라도 화끈하게 공격을 하고' 또 득점을 하고 팬들을 즐겁게 합니다... 한골 먹히고 걸어 잠그는 예전 '김정남의 울산' 축구 기억나시죠? 되게 재미없습니다.. 성적이 좋게 나오는게 일단 제일 중요하고요.. 사실 수비축구 해서 성적이 잘나오면 뭐라안하죠 ㅋㅋ 사람들은 뭐든 일단 결과를 제일 우선시하니까요.. 하지만 수비축구로 계속해서 호성적을 내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말 우리도 공격축구를 하고' 다득점을 하고' 또한 그러면서 승점도 챙기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게 강팀일 테구요.. 아직 경남을 '강팀' 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죠.. 2007년' 박항서 감독님과 뽀-까-정 콤비를 앞세워서 K리그 판도를 뒤흔들어 놓았던 기억.. 아직 정말 생생합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습니다.. 일단 올해 목표는 최소한 6강 챔피언십 진출일테고 더 높은 곳을 위해 도약하는 것이겠죠.. 공격축구를 하고' 배우면서 진정 강팀으로 변해가는 경남을 보고싶습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선수들' 그리고 자랑스러운 코칭스텝 분들.. 경남의 공격축구를 위해 힘써주세요.. 경남FC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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