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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 “전북이 강한가? 우리도 강해"

인터풋볼 | 2013-06-27VIEW 4204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경남FC의 무서운 기세가 ‘전주성 전투’를 향하고 있다. 경남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경남은 지난 2007년 8월 19일 전북 원정에서 3-2로 승리한 후 9경기(1무 8패)에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특히 2010년 5월 2일 무승부를 기록한 뒤 내리 5연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경남은 5년 동안 이어온 전주 원정 ‘무승’의 고리를 끊는다는 목표다. 현재 분위기는 좋다. 페트코비치 감독 부임 후 경남은 빠르게 전력을 재편했다. 23일 대전에 6-0 대승을 거두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전주성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대전과의 경기에서 원톱으로 변신한 부발로와 데드볼 스폐셜리스트 김형범이 나란히 두 골을 뽑아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여기에 강승조' 이재안도 한 골씩 보태며 완벽히 살아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전북전을 앞두고 “전북이 강한가? 우리도 충분히 강하다”며 “지난 30년간 정상의 대표팀 혹은 클럽팀을 만났지만 한번도 주눅 든 경기를 한 적이 없다. 우리는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음을 명심하라”며 선수들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이 경기에서 경남은 지난 경기 누적경고 3회로 결장한 보산치치가 가세한다. 부발로' 강승조. 이재안까지 대전전보다 훨씬 더 강한 공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 수비수 스레텐이 누적경고 3회로 결장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루크가 빈 자리를 메워 흔들림 없을 전망이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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