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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프리킥 골’ 김형범' “에닝요 기록 넘겠다”

인터풋볼 | 2013-06-23VIEW 4109

프리킥골을 포함해 두 골을 터트린 김형범이 에닝요의 기록을 넘어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형범은 23일 대전과의 K리그 14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 전반 47분 오른발 프리킥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7분에는 이한샘의 패스를 받아 상대 페널티지역 좌측 대각에서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김형범의 활약 덕에 경남은 대전에 6-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형범은 “페트코비치 감독님께 첫 승을 안겨드려 뿌듯하다. 감독님 부임 후 첫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선수들과 한데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전반 47분에 터진 프리킥 골은 환상적이었다. 골문 좌측상단 구석에 정확히 꽂히며 통산 14번째 프리킥(시즌 프리킥 2호)골을 작렬했다. 김형범은 “(강)승조가 속임 동작을 잘 썼다. 그리고 상대 골키퍼가 한쪽으로 치우쳐있어 득점으로 연결됐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원하던 완벽한 킥은 아니었다”고 멋쩍게 웃었다. 이어 “지난 5월 12일 대구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다. 이 기세를 다음 경기까지 이어가고 싶다”며 “또한 올 시즌 목표인 에닝요(전북' 프리킥 17골)의 프리킥 최다 기록을 깨뜨리겠다. 더불어 팀이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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