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 최진한 감독이 FC서울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은 3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서울과 역대전적에서 6승 4무 1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경남은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최진한 감독은 “지난 시즌 서울전에 유독 불운한 경기가 많았다. 올 시즌 출발이 좋은 만큼 초반 기세를 이어가 승리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경남은 1승 2무 기록하며 출발이 좋다. 하지만 최 감독은 지난 16일 전북전에서 퇴장을 당해 서울전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이로 인해 선수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 감독은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지 내가 벤치에 앉지 못 한다고 해서 큰 걱정 없다. 경기 전 코치와 잘 상의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 서울전을 앞두고 있는데? 지난 시즌 서울전에 불운한 경기가 많았다. 이번 시즌에는 출발도 좋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경기를 하겠다. - 전북전 퇴장으로 인해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선수들이 흔들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벤치에 못 앉는다고 해서 큰 흔들림은 없을 것이다. 경기 전 코치와 충분히 상의한 후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 약 2주간 A매치 휴식기 동안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나? 17일 열렸던 부산-서울전을 관전했고' 비디오 분석도 충분히 마쳤다. 세트피스 상황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 경기 내내 긴장을 풀지 않도록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 올 시즌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이러한 상승세가 서울전에 미칠 영향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감이다. 올 시즌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서울은 우승후보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