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 2013-03-16VIEW 3402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경남FC 이재안이 올 시즌 더 높이 날 것을 다짐했다. 이재안은 16일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3라운드에서 0-1로 뒤진 후반 1분 조재철의 침투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침착히 득점 했다. 지난 10일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주축임을 입증했다. 그는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비겨서 아쉽다. 첫 출발이 좋은 만큼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경기에서 경남의 최진한 감독은 전반 막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흔들렸고' 경기 흐름도 원활하지 않았다. 이에 이재안은 “경기 중 감독님이 퇴장 당하는 모습을 보며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선수들이 한데 뭉칠 수 있었던 계기가 됐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최진한 감독의 퇴장으로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이재안은 새로 가세한 보산치치' 부발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말은 잘 안 통하지만 어떤 스타일의 선수들인지 이미 파악했다. 특히 부발로는 첫 경기에서 기대 이상 활약을 해줬다. 서로를 조금씩 알아간다면 공격이 더 강해질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