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 2013-03-13VIEW 3939
경남FC에 새로 합류한 세르비아 폭격기 부발로(23)가 한국 무대에서 성공 의지를 다졌다. 부발로는 13일 경남FC에 공식 입단하며 코리안 드림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187cm의 큰 키에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포스트 플레이와 빠른 공격전개 속도로 경남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본다. 또한 세르비아 U-19대표팀 경험이 있는 젊은 선수이기에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부발로 역시 외국 무대에서 처음 뛰게 된 만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한국에 처음 오게 되어 기대가 크다. 팀 승리에 공헌하고' 팀에 녹아들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한국에 오기 전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했는데' 매우 잘 사는 국가라는 것을 느꼈다. 창원 시내를 봤을 때 깨끗하고 여유가 있었다”고 한국의 첫 인상에 만족했다. 경남에는 같은 국가 출신인 보산치치와 스레텐이 뛰고 있다. 앞서 팀 적응에 돌입한 두 선수의 존재는 부발로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보산치치는 세르비아 U-19때 함께 생활했는데 매우 좋은 선수다. 지난 경기를 보니 최전방 공격 포지션을 보는 것 같아 매우 놀랐다. 그는 매우 뛰어난 미드필더다”며 동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발로가 한국에서 꼭 성공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오랫동안 사귄 끝에 결혼한 아내와 3개월 된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다. 그는 “아내와 오랫동안 동네에서 지냈고' 학교도 같이 다니며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었다. 아들이 태어난 지 3개월 됐다. 한국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