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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강승조' “힘들었던 초심 잃지 않는다”

인터풋볼 | 2013-02-03VIEW 3848

경남FC의 캡틴 강승조(27)가 어려웠던 초년병 시절을 발판 삼아 올 시즌 상위리그 진출 재연을 다짐했다. 강승조는 이제 경남에서 없어서 안될 존재다. 지난해 선후배들의 가교역할을 잘 소화해냈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상위리그 진출이 이끌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차며 경남의 허리를 책임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번외지명으로 부산에 입단한 후 수많은 위기와 고비를 넘어왔다. 포기하지 않는 집념 하나로 프로에서 살아남았고' 현재는 한 팀의 어엿한 주장으로 우뚝 섰다. “연습생으로 프로에 입문해 여기까지 오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그 동안 내 미래에 대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모두 좋았다”며 어려웠던 시절이 강승조에게 큰 힘이 되었다. 강승조는 지난 1월 20일부터 태국 방콕 전지훈련에서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었다. 올 시즌 최대 3팀이 강등되고' 스플릿 시스템 상위리그 진출팀이 8팀에서 7팀으로 줄어 드는 등 지난해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그만큼 주장으로써 강승조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강승조는 “우리 팀은 눈에 보이지 않는 동료간의 끈끈한 정이 있다. 새 시즌에도 주장으로서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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