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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FW 강종국' 고향팀서 큰 꿈 꾸다

인터풋볼 | 2013-02-03VIEW 3923

경남FC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를 꿈꾸는 신인 강종국(22)이 이를 악물었다. 강종국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U-18팀인 진주고를 거치며 경남의 일원으로서 꿈을 키워왔다. 홍익대에서 뛰었던 그는 올해 우선지명 신인으로 꿈에 그리던 경남에 오게 됐다. “(유소년 시절)볼 보이를 할 때만 해도 프로 선수들이 무척 신기해 보였다. 나도 언젠가는 이 곳에서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상상을 해왔다. 프로에 입단하는 것 조차 쉽지가 않은 일인데 경남에 오게 돼서 너무 뿌듯하다”며 오랫동안 경남 입단을 간절히 소망했었다. 경남은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중이다. 강종국은 김인한' 강승조' 최현연 등 주전들과 함께 전지훈련 멤버로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인 선수에게 해외 전지훈련 참가는 최진한 감독의 머리 속에 강종국을 염두 해두고 있다는 뜻이다. 강종국은 “차근차근 준비를 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첫 목표는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것이다. 일단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 기회가 된다면 5골은 넣고 싶다"고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 그는 190cm가 넘는 큰 키로 제공권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이는 것이 돋보인다. 경남이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공격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75kg으로 키에 비해서 다소 마른 체구는 파워나 체력면에서 약점을 드러낼 수 있다. 강종국도 자신의 단점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다. “프로에서 성공하려면 몸을 불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래서 열심히 먹고 있는데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 쉽지가 않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10㎏정도는 체중을 늘릴 생각이다”고 약점 보완 의지를 드러냈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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