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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감독' “선수들' 동업자 정신 발휘해야”

인터풋볼 | 2012-09-26VIEW 3743

경남FC의 최진한 감독이 거친 플레이로 3명이나 퇴장 당한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의 동업자 정신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경남은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3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후반 10분 강승조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이종원' 에델' 맥카이 총 3명이 퇴장 당한 부산을 꺾고 그룹A(1~8위 상위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최진한 감독은 “전북전에 주전 선수들이 퇴장 당해서 많은 분들이 염려했다. 2명이 없는 가운데서도 잘 싸워줬다”며 지난 22일 전북전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한 김병지와 정다훤의 공백을 잘 메웠던 점을 승인으로 꼽았다. 이어 거친 플레이부산 선수 3명이 퇴장 당한 이날 경기에 대해 “상대팀 선수들도 동업자인데 서로 보호하고 해야 한다. 상대팀 선수들이 동업자 정신을 발휘해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경남은 오는 10월 20일 포항과의 FA컵 결승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최진한 감독은 “K리그도 중요하지만 FA컵에 올인 하겠다.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제주전부터는 나름대로 내가 생각했던 대로 운영을 할 것이다”며 FA컵 우승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 승리 소감은? 전북전에 주전 선수들이 퇴장 당해서 많은 분들이 염려했다. 2명이 없는 가운데서도 잘 싸워줬다. 상대팀 선수들도 동업자인데 서로 보호하고 해야 한다. 상대팀 선수들이 동업자 정신을 발휘해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 상·하위 리그 들어가면서 판정이 더 엄격해졌다고 보는가? 다른 팀 경기는 못 봐서 모르지만 오늘 경기를 봐선 그렇다. 전북 경기도 마찬가지고 가깝게 있는 사람이 최고로 잘 보는 것이다. 나름대로 잣대를 가지고 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렇게 해서 축구팬이 많아지고 재미있어 지면 괜찮다고 본다. 정확하고 일관된 잣대로 판정해주면 좋겠다. - 경고가 많이 나오는 게 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라 보는가? 경고 없이 비기는 경기 보다는 경고가 나와도 점수 많이 나오는 경기가 더 흥행할 것 같다. 내 입장에서는 축구는 점수가 나야 관중이 많이 온다고 본다. 점수가 많이 나야 축구 흥행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상대가 3명이 퇴장 당했는데' 1-0에 그친 게 아쉽지 않은가? 꼭 상대 숫자가 적다고 해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전북전에서 우리도 (필드 플레이어) 8명이 뛰었는데 1-2였다. 상대가 적어도 의외로 골 적게 나올 수 있는 게 축구다.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골 더 넣었을 것 같다. - 그룹A 첫 승이다. FA컵 결승을 앞두고 운영 방안은? K리그도 중요하지만 FA컵에 올인 하겠다.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제주전부터는 나름대로 내가 생각했던 대로 운영을 할 것이다. 인터풋볼 채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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