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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감독' “경남 선수들 모두가 스타”

인터풋볼 | 2012-09-01VIEW 3713

울산 현대를 제압하고 FA컵 결승에 오른 경남FC의 최진한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하며 FA컵 우승을 다짐했다. 경남은 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2012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3-0으로 이겼다. 당초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였지만 경남은 전반 3분 만에 김인한의 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전에 까이끼' 윤일록이 추가골을 넣으며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경남은 FA컵 결승전에서 포항을 상대로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최진한 감독은 “경남은 스타가 없지만 오늘은 우리 선수 모두가 스타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우리 선수들이 해냈다. 감독을 믿고 따라 주었고 구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어줘서 승리한 것 같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울산의 공격력은 K리그 최강이다. 김신욱' 이근호' 이승렬' 하피냐 등은 대표급 선수들이다. 수비지역에서는 철저하게 대인방어 하고 먼 거리에서는 의사전달 하면서 수비하게 했다. 그런 부분이 전술적으로 잘 이루어져서 상대 공격을 철저하게 방어할 수 있었다”고 승인을 꼽았다. FA컵 결승전에서 포항을 만나는데 대해서는 “지금의 여세를 몰아서 꼭 FA컵을 우승하도록 하겠다. 우리가 포항보다 못한 것 없다. 지금 이 기세라면 어느 팀과 붙어도 이길 수 있다. 나름대로 잘 준비해서 경남이 한 번도 못한 우승을 내가 이루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 승리 소감은? 경남은 스타가 없지만 오늘은 우리 선수 모두가 스타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우리 선수들이 해냈다. 감독을 믿고 따라 주었고 구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어줘서 승리한 것 같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 - 벤치에 못 앉았는데 어떤 영향이 있었는가? 전술적으로 선수들이 잘 움직여줬다. 쉽게 득점을 한 뒤 상대의 거센 공격에 전 선수들이 방어를 해줬다. 이후 역습으로 추가골과 세 번째 골까지 넣었다. 뒤에서 보면 경기는 잘 보이지만 다시는 못 앉을 것 같다. 앞에 있으면 지시할 수 있는데 오늘은 못해서 답답했다. - FA컵 결승에서 4년 만에 포항을 만나는데? 상대가 포항으로 정해졌지만 지금의 여세를 몰아서 꼭 FA컵을 우승하도록 하겠다. 우리가 포항보다 못한 것 없다. 지금 이 기세라면 어느 팀과 붙어도 이길 수 있다. 나름대로 잘 준비해서 경남이 한 번도 못한 우승을 내가 이루겠다. - FA컵 우승하면 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갈 수 있는데? ACL 나가면 구단 홍보에 도움이 많이 된다. 구단 재정이 좋지 않은데' ACL 나가서 메인 스폰서 구해서 홍보'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 때문에 꼭 우승을 하고자 한다. - 수비진에게 어떤 주문을 했는가? 울산의 공격력은 K리그 최강이다. 김신욱' 이근호' 이승렬' 하피냐 등은 대표급 선수들이다. 수비지역에서는 철저하게 대인방어 하고 먼 거리에서는 의사전달 하면서 수비하게 했다. 그런 부분이 전술적으로 잘 이루어져서 상대 공격을 철저하게 방어할 수 있었다. - 김신욱의 고공플레이를 잘 막은 비결은? 우리가 내려서 수비하면 공간이 없기 때문에 울산이 당연히 김신욱을 노리고 롱볼을 연결할 것이라 예상했다. 거기에 키는 작지만 점프력과 낙하 지점 포착이 좋은 윤신영이 제 몫을 했다. 키 큰 선수 있지만 윤신영을 선발로 내세워 준비를 했다. -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아까 말했지만 경남은 스타가 없지만 전 선수가 스타다. 우리 선수들은 어려운 상황일 때 더 잘한다. 대견스럽고 감독을 믿고 따라주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와 상승세가 있는 것 같다. 선수들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김병지와 강승조처럼 팀의 주축이 되는 베테랑 선수들이 잘해줘서 이런 결과 있는 것 같다. - 좋은 성과를 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것 같은데? 빨리 메인 스폰서를 정상적으로 구해서 구단을 잘 이끌어 주는 게 내가 바라는 소원이다. 당장 내년에 2팀이 더 탈락된다. 프로는 돈이기 때문에 돈 많이 주는 팀에 안 갈수 없다. 구단이 빨리 준비해서 선수들 재계약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선수들 큰 돈을 못 주지만 내년을 대비해서 기존에 있는 선수들과 재계약 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보인다. 구단에서 적극적으로 일을 했으면 좋겠다. 인터풋볼 채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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