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박항서 감독' "인천 용병 봉쇄한 것이 주효했다"

김성진 | 2007-03-17VIEW 2059

박항서 경남 FC 감독이 올 시즌 처음으로 밝은 표정을 지었다. 경남은 17일 오후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짜릿한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박항서 감독은 "인천의 3명의 외국인 선수(라돈치치' 드라간' 데얀)를 봉쇄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드필드에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것도 성공했다"라는 박항서 감독은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메운 대체 선수들도 잘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전반 12분 만에 교체 아웃된 박진이에 대해 "무릎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고 답한 박항서 감독은 "김효일은 아직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하며 정경호는 다음 경기에 출전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부상 선수들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결승골을 기록한 까보레에 대해 "팀에 늦게 합류해 조직력을 다질 시간이 없었지만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말했다.
인천=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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