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8명 선발

관리자 | 2006-12-22VIEW 2816

경남 FC가 2007 시즌의 성공을 위한 씨앗 뿌리기인 ‘2007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총 8명의 유망주를 선택했다.
 
22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에서 경남은 1순위부터 6순위까지 전원을 선발한 데 이어 번외 지명에서도 2명을 선택했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경남의 유니폼을 입는 선수는 박진이(1순위)' 김영우(2순위)' 강병모(3순위)' 정우승(4순위)' 이용승(5순위)' 최원우(6순위)' 심종보' 조재용(이상 번외지명)이다.
 
이날 윤덕여 수석코치' 하석주 코치를 대동하고 참가한 박항서 감독은 “뽑을 선수는 다 뽑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서는 “다음 시즌 구단이 준비 중인 2군 운영을 위해 두터운 선수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많은 선수를 뽑았다”며 선발 목적을 설명했다. 대부분의 선수가 당장 프로에서 통할 능력을 갖추진 못했지만 잘 키울 자신이 있다는 말로 기대감도 남겼다.
 
특히 경남은 다수의 선수를 지역 연고 출신으로 선발해 팀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8명의 선수 중 절반인 4명의 선수가 중' 고교를 경남 지역에서 나왔다. 단순한 전력 강화 이상의 의미를 갖는 셈이다.
 
이번 선발 선수 중 눈에 띄는 인물은 6순위로 선발한 최원우. 80년대 한국 축구를 풍미한 슈퍼스타 최순호 현 울산현대미포조선 감독의 차남으로 190cm의 탁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선수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모두 볼 수 있는 최원우에 대해 박항서 감독은 “기술완성도가 떨어지지만 신체 조건이 좋기 때문에 장래성은 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경남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선수 8명에 관한 정보다.
 
- 경남 선발 선수 정보 -
 
1순위: 박진이(23세' 174cm' 68kg) 포지션: MF 출신교: 거제중' 거제고' 아주대 박항서 감독 평가: 기동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로 내가 추구하는 축구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2순위: 김영우(22세' 177cm' 67kg) 포지션: MF 출신교: 현대중' 현대고' 경기대 박항서 감독 평가: 미드필더와 처진 스트라이커를 모두 볼 수 있다. 허리 보강 차원에서 영선택했다.
 
3순위: 강병모(22세' 180cm' 74kg) 포지션: DF' MF 출신교: 거제중' 마산공고' 한양대 경력: 2002 무학기 수비상' 2006 춘계대학연맹전 수비상 박항서 감독 평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아주 강한 정신력을 갖췄다.
 
4순위: 정우승(22세' 181cm' 75kg) 포지션: DF 출신교: 아현중' 문일고' 단국대 박항서 감독 평가: 중앙스토퍼로 신장은 작지만 대인마크가 좋다.
 
5순위: 이용승(22세' 175cm' 73kg) 포지션: MF 출신교: 안동중' 안동고' 영남대 경력: 프랑스 풀룽 U-20세 국제대회' 험멜코리아배 전국추계대학축구 어시스트상. 박항서 감독 평가: 돌파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로 어시스트 능력을 갖췄다.
 
6순위: 최원우(18세' 190cm' 78kg) 포지션: MF' DF 출신교: 포항제철중' 포철공고 경력: 2004 춘계고교연맹전 수비상 박항서 감독 평가: 신체조건이 뛰어나 장래성이 있다.
 
번외지명: 심종보(22세' 183cm' 73kg) 포지션: FW 출신교: 토월중' 창원기계공고' 진주국제대 경력: 2006 풋살국가대표
 
번외지명: 조재용(22세' 183cm' 79kg) 포지션: FW 출신교: 거제중' 거제고' 연세대 경력: 2005 대학선발
 
서호정 기자/사진=경남의 하석주(좌)' 윤덕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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