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STX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구자윤 | 2006-11-05VIEW 2226

경남FC와 STX그룹이 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임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남은 5일 서울과 가진 삼성하우젠 K리그 2006 후기리그 최종전에서 메인 스폰서인 STX그룹의 임직원 2000여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후반 백영철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며 위기를 맞은 경남이었지만 단디' T.U.N 2005' C.R.E.W 등 경남 서포터즈와 STX응원단의 합동 응원의 열기를 등에 업고 수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종료를 10여 분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내준 바람에 0-1로 분패했지만 훌륭한 경기 내용에 S석의 응원단은 큰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창단 시즌을 무사히 마감한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칭찬은 경기 후에도 이어졌다. 월드컵경기장 2층 연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선수단은 STX 그룹이 마련한 행사에 참석했다. 강덕수 STX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가족이 마련한 행사에 참석한 경남 FC 프런트와 선수단' 서포터즈는 시즌 피날레를 자축했다. 1000만원의 격려금을 박항서 감독에게 직접 전달한 강덕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1년 간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경남FC가 한 시즌을 마쳤다. 불리한 입장에서도 서울을 맞아 좋은 경기 내용을 펼쳤다. STX 가족들도 열정적으로 성원해줘서 감사하다”는 말로 뜻 깊은 모임의 의의를 밝혔다. 이어서는 “앞으로도 경남FC와 STX는 함께 할 것이다. 경남이 K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믿는다. STX는 아낌없이 경남을 후원할 것이다”며 경남의 영원한 지지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STX그룹은 경남 창단 시 가장 먼저 스폰서 참가를 약속했고 5년 간 총 200억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에 박창식 경남FC 대표이사는 “경남FC와 STX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다. 창단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강덕수 회장님과 STX그룹이 준 도움을 잊을 수 없다. 비록 오늘이 시즌 마지막이지만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STX 가족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는 내용의 답례사를 전했다. 선수대표 김진용의 건배 제의로 경남FC와 STX의 무궁한 발전을 빈 참가자들은 이후 식사를 나누며 개그맨 장용 씨의 사회로 진행된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를 가졌다.
 
스포탈코리아 구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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