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6-25VIEW 1788
(경남=국제뉴스) 이규철 기자 = 경남FC가 24일 함안에서 후반기 반격을 위한 마무리 훈련에 들어갔다.
현재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경남FC는 하반기 치열한 강등 전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체력과 정신무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경남FC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천안에서 2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 경남FC는 단국대, 한양대, 중앙대 등 대학 강호와의 연습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연습경기에서 임창균, 한의권, 박지민, 김준엽 등이 득점을 하면서 전반기 활약하지 못했던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