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6-18VIEW 1751
(cnb=강우권 기자) 만 19세인 경남fc의 ‘열혈 막내’ 한의권(20, fw)이 확 달라졌다.
경남fc 코칭스태프는 천안에서 지난 8일부터 2주간 전지훈련에 돌입한 이후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한의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흥실 수석코치는 한의권에 대해 “전지훈련에 임하는 눈빛부터 변했다”면서 “순간 스피드가 좋고 드리블 능력이 탁월하다. 이번 하반기에 정말 큰 일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의권은 신인 드래프트로 5순위로 경남fc의 유니폼을 입었지만 높은 프로의 문턱을 실감하며 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그랬던 한의권이 u-21 청소년 대표팀 선발을 계기로 ‘환골탈태’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