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형이 (향후)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면 좋겠다.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도 했으면 한다”
박지성의 ‘절친 동생’ 조원희가 박지성이 더 큰 꿈과 함께 은퇴 계획을 잘 수행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지성은 24일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PSV 아인트호벤과 경남FC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헤 53분을 소화했다. PSV는 3-2로 승리했다. 이날 박지성과 조원희, 두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들의 맞대결도 관심을 보았지만, 조원희의 부상으로 인해 이 모습은 아쉽게 불발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