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4-07VIEW 1658
두고두고 아쉬운 한 판이었다.
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경남은 2골의 우위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수원과 2-2로 비겼다.
경남은 송수영과 이재안의 연속 골로 2-0까지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2골을 내리 내주며 아쉽게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경남은 최근 3경기에서 1승 2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지난해와는 확연히 달라진 전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