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4월 5일(토) 오후 2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전을 앞두고 진주 시민과 만남을 갖는다.
경남은 4월 1일(화) 오후 6시 이마트 진주점 정문에서 선수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에 걸쳐 팬 사인회 갖는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는 ‘전 월드컵 대표’ 김영광(GK,31),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6호’ 조원희(MF,31)를 비롯해 지난 제주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킨 ‘세르비아 득점왕’ 스토야노비치(FW,30) 등 간판급 스타가 참석한다. 또한 20세 청소년 국가대표 이창민, 우주성과 송수영, 김슬기 등 ‘괴물 신인’도 대거 참석하여 진주 홈 경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 선수단은 진주 홈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경남은 역대 진주 홈경기에서 3무 1패로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 한 상황이다. 2년 만에 수원을 진주로 불러들인 경남은 진주에서 반드시 승리를 일궈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