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5경기 2골' 스토야노비치 "이제 적응 끝"

관리자 | 2014-04-01VIEW 1492

경남 FC의 '뽀빠이' 스토야노비치(30·사진)가 최근 들어 준수한 활약으로 한국 무대 적응 완료를 알리고 있다.

스토야노비치는 30일 열린 제주 원정에서 0-1로 뒤진 후반 18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지난 22일 열린 전남과 홈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던 스토야노비치는 8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해결사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5경기 출장, 2골로 팀 내 득점 1위에도 올라 있다.

경남의 스토야노비치 영입은 일종의 모험수였다.

2012~2013 시즌 세르비아리그 FK 야고디나에서 19골로 득점왕에 오른 그는 시즌 직후 소속팀 감독과 함께 중국 슈퍼리그 우한 쥐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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