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K리그 데뷔골 스토야노비치 "세르비아 득점왕 클래스 보여주겠다"

관리자 | 2014-03-24VIEW 1633

득점포에 시동을 건 세르비아리그 득점왕 출신의 밀로스 스토야노비치(경남)가 본격적인 골 사냥에 나선다. 스토야노비치는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라운드 전남과의 홈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1-2로 뒤지던 후반 1분 보산치치의 헤딩 슛이 상대 골키퍼의 손을 맞고 튀어 나온 것을 차분히 골문 앞으로 넣었다.

스토야노비치는 내친 김에 오는 26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4라운드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2경기 연속골을 쏘아 올리는 동시에 팀의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전남전에서 81분을 소화한 그는 경기 내내 폭넓은 활동력으로 몸 상태가 정상궤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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