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박지성의 에인트호벤과 초청경기 공식 발표

관리자 | 2014-03-21VIEW 1621

'산소 탱크' 박지성(33·PSV 에인트호벤)이 경남에 온다.

경남FC는 5월 24일 오후 2시(중계 일정에 따라 변경 가능) 창원축구센터에서 박지성이 소속된 네덜란드의 명문 클럽 PSV와 초청경기(주최:브로드엔터테인트, 주관:K-스포츠 인터내셔널, 후원:스포츠조선)를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남은 PSV 초청경기를 통해 박지성이 은퇴 전 한국에서 뛰는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경남 팬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박지성은 이날 최소 45분 이상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박지성의 한국 투어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의 명장 거스 히딩크 감독(68)도 PSV의 기술 고문으로서 함께 경남을 찾을 예정이어서 축구팬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로써 경남은 2006년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홈에서 유럽 명문 구단과의 초청경기를 치르게 됨으로써 구단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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