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임대생 김영광 제외…경남 FC, 의리 선택

관리자 | 2014-03-17VIEW 1630

경남 FC가 결국 신의를 택했다.

경남은 16일 열린 울산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에 '신사협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골키퍼 김영광을 결국 출전시키지 않았다. 경기에는 김영광 대신 손정현이 주전 골키퍼로 뛰었다.

경남은 울산과 맺은 입대합의서에는 김영광의 출전을 막을 수 있는 조항이 없지만 서로 신뢰를 깨뜨리지 않고자 출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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