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조원희 절친' 스토야노비치, "New 데얀 되고파"

관리자 | 2014-02-28VIEW 1696

K리그에 대해 조원희의 조언을 받았다. 잘 적응해 데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밀로스 스토야노비치(30)와 조원희(31, 이상 경남FC)는 중국 슈퍼리그의 우한줘얼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지난시즌 막판 한 팀에서 뛰었다. 외국인 선수 신분으로 함께하며 우정을 키웠다. 그는 "중국에서 조원희와 친한 친구 사이였다. 늘 함께 다녔다"며, "내가 한국에 도착했을 때도 조원희가 공항에 마중을 나왔다. 한국에서 그를 보니 정말 반가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3일 후 경남이 조원희를 임대 영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스토야노비치에겐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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