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새내기 공격수 송수영(22)이 U-22 대표팀 최종 훈련 39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U-22 대표팀은 오는 1월 11일에 열리는 2013 AFC(아시아축구연맹) U-22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에 앞선 15일 U-22 이광종 감독은 39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경남에서는 송수영이 뽑혔다.

이번 U-22 대표팀은 16일부터 경남 양산 자비도량에 소집되어 25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이광종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을 통해 AFC U-22 챔피언십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송수영은 이번 소집을 통해 이광종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AFC 챔피언십 최종 명단에 오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것으로 본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