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상하이 대회 참가… 페트코비치 데뷔전 예정

인터풋볼 | 2013-05-29VIEW 2187

경남FC가 A매치 휴식기 동안 상하이 국제대회에 참가해 전력을 가다듬는다. 신임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은 중국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경남은 오는 6월 3일부터 8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3 상하이 국제축구대회’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프로팀이 참가하는 초청 대회EK. 중국 수퍼리그 팀 중 상하이에 연고를 둔 상하이 선화' 상하이 둥야' 상하이 센진 등 3개 팀을 비롯해 K리그의 경남 FC와 대전 시티즌' 남아공의 프리 스테이트 스타 FC 등이 출전한다. 우선 오는 1일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수원과의 원정경기를 송광환 코치 대행 체제로 치를 예정이다. 따라서 페트코비치 감독의 경남에서의 첫 경기는 오는 5일 상하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상하이 둥야전이 된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에 공격적인 색깔을 입히는 훈련을 집중하이며' 실전을 치르면서 시험 가동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강승조' 김인한' 박주성 등 그간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던 주전급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는 기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팀 별로 3경기씩 치르며 승점에 따라 우승팀을 가릴 예정. 우승 상금은 5만 달러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