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배성재 아나운서' 경남FC U-15팀에 출연료 기부

인터풋볼 | 2012-09-05VIEW 4487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EA SPORTS™ FIFA Online 3(‘FIFA 온라인 3’)’의 게임 내 중계 출연료 일부를 경남FC 산하 U-15팀(옛 동고성FC)에 기부하기로 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재치 넘치는 위트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특히 경기 중 핵심을 찌르는 ‘배성재 어록’은 축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기부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유소년 축구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을 밝힘에 따라 시·도민 구단인 경남FC 소속이자 다른 유소년팀과 달리 소외 계층 아이들만으로 꾸려진 경남FC U-15팀을 지원 대상으로 정하게 됐다. 경남FC U-15팀은 2005년 고성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보리수 동산’에서 아이들의 인성과 체력을 함양하고자 하는 취지로 창단한 ‘동고성FC’가 모태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전국 대회에까지 출전하며 축구로 자신감과 패기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고'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동고성FC는 2009년 경남FC 산하 유소년 클럽으로 편입•재창단돼 ‘경남FC U-15’로 이름을 바꿔 운영 중이다. 이 팀 출신으로 실력을 인정 받아 경남FC U-18팀 (진주고)으로 진학한 김민규처럼 프로 선수를 꿈꾸는 이들도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본인의 뜻과 달리 어쩔 수 없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와 곧 재개할 K리그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겠다. 축구팬 여러분들도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K리그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남겼다. 인터풋볼 채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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