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신바람 난 경남' 강원 상대로 FA컵 8강 도전

인터풋볼 | 2012-06-19VIEW 1965

상승세를 탄 경남FC가 강원FC를 상대로 FA컵 8강 진출을 노린다. 경남은 2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강원과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전 경기를 치른다. K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경남은 여세를 몰아 강원을 잡고 8강에 오른다는 각오다. 최근 9경기에서 2승 7패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강원은 지난 4월 경남에 승리를 거둔 기억을 살려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두 팀 모두 상대에 자신감을 갖고 싸우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 FLASH BACK : 2012년 4월 15일' 홈에서 0-2 분패 경남은 초반부터 김인한' 윤일록' 까이끼가 연달아 슈팅을 하며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 2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은중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 골 뒤진 경남은 동점골을 위해 더욱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후반 16분 강원의 기습 공격에 허를 찔리며 정성민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경기 주도권은 잡았지만 강원의 역습에 당한 패배였다. ◆ MATCH FOCUS : 발동 걸린 국내파 선수들' 3연승 이끌까? 경남은 울산전에서 강승조' 까이끼' 김인한의 연속골이 터지며 광주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선제골이었던 강승조의 시즌 첫 골과 3개월 가까이 득점이 없었던 김인한의 결승골이 큰 몫을 했다. 그 동안 지적되던 골 결정력 부족과 국내파들의 득점력 미흡이라는 문제점을 일거에 해소했다. 어렵게 불을 지핀 상승세를 강원전 승리로 이어갈 필요가 있다. 전망은 밝다. 강민혁' 윤신영' 김종수 등은 루크와 짝을 맞춰 최근 6경기 5실점의 짠물 수비로 경남의 선전을 뒷받침 하고 있고' 중원에서는 강승조를 중심으로 최영준' 유호준' 조재철 등이 상황에 따라 번갈아 투입되며 경기를 적절히 조율한다. 공격에서는 올림픽을 앞둔 윤일록과 울산전 득점으로 마음의 짐을 털어낸 김인한이 빠른 발로 상대 수비를 괴롭힌다. 더 이상 루크의 수비와 까이끼의 득점에 의존하는 경남이 아니다. 시즌 중반에 접어들며 적절한 임무분담을 통해 확실히 자기 몫을 해주고 있는 국내파 선수들의 활약이 강원전에서도 기대된다. ◆ OPPONENT FILE : 부진 빠진 강원' 김은중의 한방은 무섭다 강원은 최근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순위가 14위로 추락했다. 수비력 난조로 패배를 거듭하고 있지만 경험 많은 공격수 김은중의 한방은 조심해야 한다. 그는 젊은 선수들처럼 많은 활동량을 보이지는 않지만 영리한 위치선정과 정확한 슈팅으로 강원의 공격을 책임진다. 현재 강원이 넣은 15골 절반에 가까운 7골을 김은중 혼자 넣었을 만큼 득점력이 뛰어나다. 경남의 수비진이 김은중을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 HOT COMMENTS “젊은 선수들이 분위기를 타면 가파른 상승세를 탈 수 있다. 강원과의 FA컵 16전 맞대결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경남 최진한 감독) “아직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강원 김상호 감독) ◆ STATS 양팀 상대 전적 : 5승 2무 1패 경남 우세 2012년 상대전적 : 1패 경남 열세 경남 최근 5경기 전적 : 울산(3-2승/16R)' 광주(1-0승/15R)' 성남(0-2패/22R)' 포항(1-0승/14R)' 성남(2-0승/13R) 강원 최근 5경기 전적 : 상주(1-2패/16R)' 대전(0-2패/15R)' 울산(2-1승/14R)' 포항(1-2패/13R)' 제주(2-4패/12R) ◆ SUSPENSION 없음 ◆ MATCH BEST XI ◆ TV 없음 인터풋볼 채태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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