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김병지' 김두관 구단주에게 밝힌 소원은?

인터풋볼 | 2012-06-04VIEW 2131

경남FC의 베테랑 골키퍼 김병지(42)가 구단주인 김두관 경남도지사에게 창원축구센터 내 클럽하우스 건립을 건의했다. 경남은 1일 오후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장미전사 응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남의 최근 3연승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관 구단주' 하성식 함안군수와 스폰서 기업체의 고위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시간이 지나며 분위기가 무르익자 관계자들 사이에 함안클럽하우스의 열악한 시설이 도마에 올랐다. 김병지는 선수단을 대표해 김두관 구단주에게 “현재 함안 클럽하우스 시설이 열악해 하루 빨리 창원축구센터에 클럽하우스를 지어 하루라도 생활해 보고 은퇴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함안클럽하우스는 불편한 시설 외에도 홈경기 시 창원축구센터까지 이동만 1시간 30분 내외가 소요돼 선수들의 피로가 가중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김병지는 이러한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창원축구센터 내 클럽하우스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본 김두관 구단주와 하성식 함안군수 등은 “앞으로 협의를 통해 시설개선에 노력하겠다”며 훈련 환경의 보완을 약속했고' 창원축구센터 내 클럽하우스 건립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위와 같이 질 높은 훈련과 편안한 휴식을 보장하는 클럽하우스 건립의 당위성에 구단 고위 관계자도 교감을 나누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자리였다. 아직은 거쳐야 할 절차가 많은 사안이지만 선수단의 바람과 구단 고위 관계자의 개선 의지가 모여 창원축구센터 내 클럽하우스 건축으로 이어진다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구단 관계자' 선수단' 서포터즈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김두관 구단주의 응원북 전달식' 최진한 감독과 주장 강승조의 결의문 낭독' 임직원 및 선수단의 장기자랑과 서포터스의 열렬한 환호 등이 어우러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터풋볼 채태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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