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김병지의 선방' 수비 공백 경남의 희망

인터풋볼 | 2012-04-12VIEW 2185

베테랑 수문장 김병지(42)가 결정적인 위기에서 선방쇼로 경남FC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경남은 11일 대구와의 K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김병지는 어김없이 경남의 골문을 지켰다. 비록 2실점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대구의 득점 기회를 무산시켜 승리를 지켰다.

 

경남은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에 들어서며 대구의 공세에 밀려 고전했다. 위기 때 김병지의 활약이 빛났다. 마테우스송창호의 중거리슛을 연거푸 차단했다. 마테우스가 예리한 프리킥을 시도했을 때는 슈퍼세이브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김병지의 선방에 힘입은 경남은 후반 38분 까이끼가 페널티킥을 넣으며 3-2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경남은 한 달 만에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이날 경남은 대구전에서 주전 수비수들의 공백을 여실히 느꼈다. 단시일 내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아 수비진의 고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김병지가 있기에 경남은 항상 수비에 힘을 얻고 있다.

 

인터풋볼 한재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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