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최진한 감독의 편지' “베이글 축구로 8강 갈 것”

인터풋볼 | 2012-02-29VIEW 2415

경남FC의 최진한 감독이 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최진한 감독은 3 4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체력이적' 8베이글 축구 등 올 시즌 경남의 화두를 글로 정리했다.

 

경남은 올 시즌이 총 44라운드를 치르는 장기전임을 고려해 누가 투입 되도 문제 없는 조직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쌓고자 했다. 사이프러스 전지훈련에서 이것을 위해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최진한 감독은 전지훈련에서 다양한 조합을 실험해 볼 필요가 있었다. 경기를 지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조합을 찾아 조직력을 배가시켰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서 전지훈련에서 체력 보강에 힘썼다. 몇몇 스타급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려면 모두가 한발씩 더 뛰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부상으로 인한 시즌 중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최근 일부 선수들의 이적으로 인한 팬들의 불만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한 팀에 유리한 이적은 없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남다른 의욕이 팀에 자극이 되었고 전술적으로도 다양한 옵션이 되어주고 있다며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8강에 드는 것이 1차 목표임을 재차 강조하면서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한 특훈을 진행했고 용병들의 훈련 태도와 기량이 지난해와는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시에 성장기에 있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 팬들에게 활기찬 응원을 부탁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또한 최근 K리그의 트렌드인 브랜드 축구에 맞춰 경남은 베이글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비록 유명한 스타는 없지만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탄탄한 조직력과 팀워크로 상대팀을 무너뜨리는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라며 베이글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최진한 감독은 비록 지난해 8위에 그쳤지만 그 안에서 도전과 희망을 보았다. 올해가 경남이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첫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로 팬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인터풋볼 채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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