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클럽시스템 구축의 완성도를 높였다. U-18팀을 비롯 U-15팀' U-12 영어축구교실(보급반)을 모두 개설하며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의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지난 2008년 진주고를 클럽 산하 U-18팀으로 창단한 경남은 27일 오전 창원 토월중을 클럽의 U-15 육성팀으로 선정했다. 영어축구교실과 진주·창원·고성의 U-15팀을 통해 축구 보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던 경남은 토월중을 클럽 산하로 끌어들이며 도내 유망주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클럽시스템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다.
27일 오전에는 경남FC 대표이사실에서 전형두 대표이사' 서장욱 단장을 비롯한 구단관계자와 토월중 김종오 교장' 김기현 감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15 지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오 교장은 “경남FC U-15팀 지정을 해주신데 대해 전형두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명문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경남이 명문구단이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보였다.
전형두 대표이사는 “토월중학교가 경남'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소년팀으로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경남은 8월부터 5년간 토월중 축구팀에 훈련 용품 등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