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 없는 경남' 홈 2연전 앞두고 대안은?
관리자 | 2011-06-13VIEW 2401
경남FC가 반전을 위한 홈 2연전을 앞두고 공격력 저하에 놓였다. 윤빛가람이 올림픽대표팀에 빠지면서 홈 2연전에 결장하기 때문이다. 경남은 홈에서 부산(18일)' 포항(25일)을 상대한다.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이라는 부진을 겪으며 중위권의 성적이 10위까지 내려앉았다. 경남은 홈 2연전 승리로 분위기를 바꾸고 성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홈 2연전을 치르기 전부터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중원을 지휘하는 윤빛가람의 장기 결장이다. 올림픽팀에 이름을 올린 윤빛가람은 요르단과의 2차예선 첫 경기(19일)를 치른다. 곧바로 요르단으로 출국한 다음 2차전 원정경기(23일)를 하고 25일 오후 4시 35분 귀국한다. 요르단전이 K리그 경기일과 겹쳐 출전이 불가능하다. 경남은 홈 2연전에서 윤빛가람 없이 경기해야 한다. 윤빛가람은 경남 공격 전술의 중심이다. 중원에서 윤빛가람을 앞세워 공격 전개가 이루어진다. 윤빛가람 특유의 날카로운 패스와 킥은 공격의 핵심이다. 최진한 감독은 “전력의 큰 차지를 할 만큼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윤빛가람의 결장은 경남의 공격력 저하로 이어진다. 최진한 감독은 윤빛가람의 결장을 대비해 여러 대안을 마련했다. 특히 신인 윤일록(19)에게 윤빛가람의 역할을 맡길 생각이다. 윤일록은 아직 가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전담 키커로 나설 만큼 킥과 패스가 위력적이다. 스피드도 뛰어나다. 또한 멀티플레이어 김영우도 가능성이 있다.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와 수비수를 맡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경험이 부족한 윤일록으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김영우의 포지션 전환으로 메울 수 있다. 최진한 감독은 “여러 대안이 있고 선수도 정했다. 경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최종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