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다롄과의 친선경기 2-0 완승

관리자 | 2011-02-26VIEW 2717

경남FC가 중국슈퍼리그 다롄 스더와의 친선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경남은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다롄과의 한중프로축구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남은 다롄과 전반전을 득점 없이 비겼으나 후반전에 정다훤' 안현식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경남 골문을 노린 다롄 일주일 뒤 K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경남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반면 다롄은 시즌 개막이 한 달 남아 아직까지 정상적인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경남이 위주의 경기로 진행된 데는 이러한 점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 그러나 경남은 좋은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멘도사' 루시오가 빠르게 오른쪽 측면을 공략했지만 미숙한 문전 마무리로 골이 나오지 않았다. 윤빛가람의 오른발을 앞세운 프리킥 공격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경남의 공격을 막아낸 다롄은 안정환을 중심으로 해서 반격했다. 그러나 호흡이 맞지 않아 위력적인 공격이 펼쳐지지 않았다. 전반 중반을 넘어서면서 다롄이 경기력을 찾았다. 전반 26분 다롄이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제임스가 경남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뒤 밀어준 볼을 마르틴이 오른발 슈팅했다. 그러나 힘이 과하게 실리며 골대 위로 넘어갔다. 경남은 전반 31분 제임스의 우측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한 번 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마르틴이 슈팅하기 전 김병지가 막았다. 전반 41분에는 안정환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경남 문전으로 올렸고 졩지훙이 문전에서 다이빙 헤딩슛했다. 하지만 골대에서 살짝 벗어나며 골이 되지 않았다. 경남' 정다훤의 중거리슛으로 선제골 전반전에 좋은 공격을 보인 다롄은 후반 5분 안정환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가 문전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제임스가 골대 앞에서 시간을 끌다 스스로 기회를 무산시켰다. 그러자 곧바로 경남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7분 정다훤이 문전에서 흐른 볼을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잡은 뒤 골대 오른쪽 구석을 향해 슈팅했다. 정다훤의 슈팅은 빠르게 날아가며 골대 안으로 꽂혔다. 안현식의 헤딩 추가골로 승부 결정 경남은 정다훤의 선제골 뒤 활기를 되찾으며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그리고 후반 23분 수비수 안현식이 승부를 결정짓는 추가골을 뽑아냈다. 윤빛가람이 오른쪽 코너킥을 올리자 공격 가담한 안현식이 머리에 맞추며 득점했다. 안현식의 추가골은 승부를 사실상 결정짓는 득점이었다. 두 골 차로 벌린 경남은 2~3명의 공격수만 전방으로 올리며 여유 있는 경기 진행을 했다. 이들은 개인기를 발휘하며 간헐적으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수비에 막혀 골을 얻지 못했다. 경남은 무리한 플레이를 자제하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 한중프로축구 친선경기 (2월 26일-창원축구센터) 경남FC 2 정다훤(52’)' 안현식(68’) 다롄 스더 0 ▲ 경남 출전선수(4-2-3-1) 김병지(GK) – 안현식(후76’ 박민)' 루크' 박재홍' 김영우 – 윤빛가람' 김태욱(65’ 이혜강) – 멘도사(58’ 김진현)' 김인한(HT 윤일록)' 정다훤(81’ 이훈) – 루시오(86’ 최영준) / 감독 : 최진한 *벤치 잔류 : 이정래' 이재명' 이용기' 이경렬 ▲ 다롄 출전선수(4-4-2) 순소우보(GK) – 쥐팅(87’ 왕슈안훙)' 장야오쿤' 졩지훙' 리쉐펑 – 제임스' 루펑' 전광진' 옌송(HT’ 자오밍졘) – 마르틴' 안정환(60’ 콴레이) /감독 : 박성화 *벤치잔류 : 장충' 한자야보' 쉐야난' 김진규' 하오싱첸' 양보위' 왕윤' 졩하오' 리지차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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