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1-02-24VIEW 2335
대표팀으로 떠난 조광래 감독의 뒤를 이어 경남FC 지휘봉을 잡은 최진한 감독이 개막전 상대인 강원FC에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2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킥오프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진한 감독은 “그 동안 청소년팀부터 대학' 프로' 대표팀까지 다양한 코치 경험을 했다. 이러한 것들은 지도자로서 영향을 주었다”라며 많은 코치 경험이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디디는 자신에게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3월 5일 원정경기로 치러지는 강원전을 예상했다. 그는 강원전 역대전적 2승 1무 우위를 바탕으로 강원전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원정 부담이 있지만 여태껏 2승 1무를 거둔 만큼 편하게 준비하고 있다. 2-1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를 노리는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최진한 감독은 조광래 감독의 색이 짙게 묻어 있는 경남에서 자신의 색을 덧입히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전임 감독이신 조광래 감독님께서 어린 선수들 육성을 잘 해주셨다. 그러나 나와 조광래 감독님의 스타일은 다르다”라며 자신만의 육성법으로 어린 선수들을 기르고 창의적인 축구를 강조해 새로운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우리는 스타가 적다. 팀 위주로 조직적인 플레이를 해야 한다”라며 올 시즌 최진한 축구의 키워드로 ‘조직력’을 꼽았다.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