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1-01-12VIEW 1959
최근 대표팀서 주전 기회가 줄어든 윤빛가람(20)이 현재의 어려움이 오히려 자극제가 된다며 분발을 다짐했다.
윤빛가람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승리의 기쁨을 벤치에서 맛봐야 했다. 그는 바레인전에 선발로 나서지 않아 이날 밤 진행한 훈련에 참가해 땀을 흘렸다.
“벤치에 앉은 게 오히려 좋은 자극제가 된다. 이를 악물게 한다”라며 마음을 잡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전한 윤빛가람은 “출전을 위해 다른 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보다 잘하는 선수들의 장점을 보고 배우며 열심히 하겠다”라며 벤치에서 동료들의 플레이를 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은 14일 호주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호주에 승리하면 8강 진출을 거의 확정 짓는다. 그는 “감독님께서 원하는 빠른 패스에 이은 공격을 훈련을 통해 익히고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라며 호주전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또한 “호주는 수비수들이 돌아서 뛰는 움직임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쉬운 득점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라고 빠른 축구로 호주의 배후를 공략하는 것이 호주전에서 중요하다고 전했다.
윤빛가람은 “바레인전에서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패스와 조직력이 잘 됐다. 분위기와 컨디션도 좋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대표 선수로 많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우승으로 보답해야 한다”라고 아시안컵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