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여 경남FC의 토끼띠 5인방이 새 시즌을 앞두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경남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경인(FW)' 김태욱' 박진수(이상 MF)' 박준혁' 김선규(이상 GK) 등 여섯 명의 토끼띠 선수들의 각오와 목표를 전했다. 2009년 K리그에 데뷔해 주축 선수로 활약해 온 김태욱은 "팀에 변화가 많지만 기존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이 힘을 합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개인적인 목표로는 토끼띠인 만큼 득점 포인트에도 조금 더 욕심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프로 데뷔를 한 뒤 올 시즌 K리그 드래프트에서 경남 1순위로 입단한 박진수는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듯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일본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경남에 보탬이 되고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작년 경남의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준혁은 팀동료이자 라이벌 김선규와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했고' 김선규는 "올해는 꼭 데뷔전을 치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한경인은 "공격수인만큼 많은 골을 넣어 토끼 세레머니를 펼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한편 또 다른 토끼띠 선수인 이문우는 내셔널리그의 창원시청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