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김주영' “인내심 갖고 회복에 집중하겠다”

관리자 | 2011-01-05VIEW 2149

경남FC의 김주영(23)은 지난해 탄탄한 수비력을 발휘하며 경남 돌풍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K리그에서의 활약은 국가대표 승선과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김주영은 아시안컵을 대비한 국가대표 소집 훈련에서 불의의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표팀의 명지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상대 공격수가 김주영의 무릎을 가격했고' 김주영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리고 자기공명영상촬영(MRI)를 통해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부상으로 인해 김주영은 아시안컵 출전의 꿈도 접어야 했다. 이후 김주영은 병원을 오가며 부상 부위의 재활훈련을 시작했다. 그리고 오는 10일에는 수술대에 누울 예정이다. 4일 ‘스포탈코리아’와 전화통화한 김주영은 부상의 아픔이 조금 가라 앉은 듯 밝은 목소리로 질문에 대답했다. 그는 “10일에 수술을 한다. 그런데 그 전에 부상 부위에 대한 재활훈련을 먼저 해야 한다고 해서 지금 재활훈련 중이다. 일상 생활이 가능해야 수술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현재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시안컵 출전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만약 다치지 않았더라도 (황)재원이형이나 여러 좋은 선수가 있어서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개의치 않은 모습을 나타냈다. 오히려 김주영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축구를 하면서 크게 다친 게 처음이고 수술도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 후 회복하는 데 반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 조급하지 않고 몸이 완벽해질 때까지 집중해서 재활훈련을 할 생각이다. 인내심이 약한데 잘 참고 몸이 나아지도록 열심히 운동할 것이다”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스포탈코리아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