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불혹의 김병지' 2010 K리그 '철인' 등극

관리자 | 2010-12-20VIEW 1706

불혹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김병지(40' 경남)는 2010 시즌 최고의 철인으로 등극했다. 김병지는 20일 열린 ‘2010 쏘나타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2010 K리그에서 전 경기 전 시간 출장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김병지는 올 시즌 경남의 35경기(41실점)를 모두 뛰며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누볐다. 김병지는 지난 1998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특별상을 수상한 이후로 포항(2004년' 2005년)' 서울(2006년)' 경남(2009년)에 이어 여섯 번째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년에는 전입미답의 500경기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탄 바 있다. 김병지는 "매경기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임한다"면서 "친부모님과 장모님이 각각 여든' 일흔 살이시다. 그런데도 매경기 응원을 오신다. 그래서 한 경기도 소홀 할 수 없다. 매경기 응원해준 서포터즈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감동 드릴 수 있는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병지와 함께 김용대(서울)' 백민철(대구)이 특별상을 탔다. 김용대는 올 시즌 서울로 이적해 팀의 더블(리그'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37경기에 나서 35골만을 내주는 등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에도 이름을 올렸다. 백민철은 33경기(68실점)를 뛰었다.
 
 
스포탈코리아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