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윤빛가람' "아시안컵 최종 명단 포함되겠다"

관리자 | 2010-12-15VIEW 1896

조광래호의 황태자로 불리는 윤빛가람이 '제로베이스(백지 상태)'에서 생존 경쟁을 펼친 뒤 반드시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윤빛가람은 지난 8월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 데뷔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그는 대표팀이 치른 3차례 A매치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조광래호의 황태자로 불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윤빛가람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당시 그는 기성용의 차출 불발로 뒤늦게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이렇다 할 결실을 맺지 못했다. 지난 13일부터 제주도에서 실시된 아시안컵 대비 전지훈련에 참가한 윤빛가람 역시 조광래호의 황태자란 자신의 목표 대상이 될지는 몰라도 지금으로선 허울에 지나지 않다고 강조했다. 15일 오전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의 만남에 응한 윤빛가람은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경쟁을 펼칠 뿐이다. 감독님이 젊은 선수들을 시험하고 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아직은 (아시안컵) 경기에 나간다는 생각보다 최종 명단에 포함되는 게 선제 목표다. 만약 아시안컵에 출전한다면 감독님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빛가람은 지동원(전남)과의 치열한 K리그 신인왕 경쟁 구도를 묻는 질문에 상대방을 추켜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현재 지동원과 룸메이트로 지내고 있는 그는 "솔직히 수상에 대한 자신감은 없지만 신인왕에 대한 욕심은 있다. 그러나 나보다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지동원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세를 낮췄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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