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0-10-18VIEW 1949
경남 FC 수비의 대들보 김주영(22)이 강한 책임감을 갖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임할 예정이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김주영은 18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도착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는 말로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각오를 대신했다. 이어 “피로누적 같다. 몸이 안 좋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라며 정상 컨디션을 찾는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이번이 처음 소집됐다. 그는 “처음 발을 맞추기에 조직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훈련 시 중점으로 삼아야 할 부분을 꼽았다. 또한 “김영권' 홍정호와 발을 맞춰봤다. 두 선수의 호흡이 좋아 그 틀에 잘 맞추는 역할을 할 생각”이라며 자신의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맡을 역할도 짚었다.
그는 K리그 순위 다툼이 치열한 상황에서 대표팀에 합류한 점을 미안하게 여겼다. “혼자 빠지는 것 같아 미안하다. 그러나 경남은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간다”라며 자신의 공백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