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윤빛가람' “대표팀 첫 소집'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관리자 | 2010-08-09VIEW 1832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윤빛가람(20' 경남)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9일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입소를 앞두고 잠을 설치기까지 했다. 입소 소감으로 처음 꺼낸 말이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일 정도였다. 윤빛가람은 조광래 감독 체제로 개편된 대표팀에서 유일한 경남 선수다. 경남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조광래 감독이 올 시즌 공을 들여 키운 유망주이기도 하다. 나이답지 않은 침착한 운영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로 ‘조광래 유치원’의 브레인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대표팀의 새로운 피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에는 자세를 낮췄다. 윤빛가람은 “대단한 선배들과 운동하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어린 나이인만큼 열심히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에서 맺은 감독과의 인연이 대표팀 적응을 돕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도 조심스러워했다. 클럽에서와 대표팀에서의 역할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윤빛가람은 “어떤 모습이든 감독님이 원하시는 모습에 맞춰가야 한다”고 답했다. 또 “감독님이 원하시는 모습을 훈련할 때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골이나 패스 같은 부분에서 감독님이 원하시는 플레이를 하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표팀의 경쟁 관계에 대해서는 “트레이닝센터에 들어온다는 자체가 긴장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잘 해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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