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김귀화 수석코치' “승점 6점을 얻은 것 같다”

관리자 | 2010-08-08VIEW 1888

“부산 아이파크전은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승점 6점을 얻은 것과 마찬가지다” - (김귀화 경남 수석코치) 경남 FC의 김귀화 경남 수석코치가 부산전 승리에 크게 흡족해했다. 마치 승점 6점을 얻은 것과 다름없다며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경남은 8일 저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16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용래의 선제골 후 정성훈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윤빛가람이 결승골에 성공했다. 2연승을 달린 경남은 상위권을 유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귀화 수석코치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해 정말 기쁘다. 지난 인천전에 이어 이번 부산전이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승점 6점을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했다”라며 경기소감을 전했다. 김귀화 수석코치의 승점 6점 발언은 단순히 감정이 북받쳐 나온 표현이 아니다. 상대인 부산이 7위를 달리고 있어 승점 6점의 효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만약 부산이 승점 3점을 얻고 6위권과의 승점차를 좁혔다면 경남은 부산에게 추격을 허용할 수도 있었다. 이날 경남은 기존의 스리백 대신 포백을 들고 나왔다.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한 조광래 감독은 줄곧 스리백을 사용했으나 김귀화 수석코치는 경남의 공격력 강화를 위해 포백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남의 포백은 스리백만큼 탄탄하지 않았다. 특히 청소년 대표 출신의 왼족 풀백 이재명이 위치 선정에 어려움을 겪이며 부산 공격수들을 적절하게 막지 못했다. 이재명의 부산전 출전은 프로데뷔 후 두 번째 경기이기도 했다. 김귀화 수석코치는 “이재명은 청소년 대회를 다녀온 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 그는 제공권과 스피드가 좋다. 포백에서 그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기용했다. 뚫리는 장면이 있긴 했지만' 제 몫은 다했다”라며 “포백에 대해서는 조금 혼선이 있긴 했다. 하지만 비디오 분석을 통해 더 신경을 쓰겠다. 다음 경기에 포백을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결승골을 터뜨린 윤빛가람에 대해선 “조광래 감독님이 대표팀으로 잘 뽑은 신 것 같다. 우리 팀에서 하는 역할이 굉장히 많다. 공격 1선' 2선으로 배치되어 자기 역할을 잘 하는 선수다”라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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