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윤빛가람' “조광래 감독님 덕분에 여기까지...”

관리자 | 2010-08-08VIEW 1834

경남 FC를 두 경기 연속 승리로 이끈 윤빛가람이 자신을 지도했던 조광래 대표팀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은 8일 저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16 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윤빛가람은 후반 28분 결승골을 쏘아 올렸다. 경남은 이용래의 선제골 이후 정성훈에게 골을 내줘 승리를 놓치는 듯 했으나 윤빛가람의 골로 2연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빛가람은 “항상 부산이랑 경기를 하면 힘든 경기를 했다. 그래서 준비를 많이 했고' 대비를 잘한 것 같다. 좋은 결과가 있어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광래 감독님과 김귀화 수석코치님의 스타일은 크게 다르지 않다. 김귀화 수석코치님은 조광래 감독님과 오랫동안 함께하셔서 두 분의 스타일이 비슷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귀화 수석코치는 조광래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2연승을 올렸다. 이날 윤빛가람에게는 득점 말고도 경사스러운 일이 또 있다. 얼마 전 조광래 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나이지라아와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된 것이다. 윤빛가람은 꿈에 그리던 성인 대표팀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에 대해 가슴이 벅차다며 각오를 다졌고' 조광래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경기에 투입이 되지 않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윤빛가람은 ”조광래 감독님이 많은 관심을 쏟아주셨다. 감독님 덕분에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나이지리아전에 윤빛가람이 출전할 경우 지난 2007년 FIFA(국제축구연맹) U-20 대회에 출전한 이후 3년 만에 국가대항전에 나선다 . “17살 때 세계의 벽은 높다고 생각했다. 어떤 팀과 선수라도 만만히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느꼈다. 나이지리아는 만만치 않은 나라이기 때문에 선배님들과 잘 맞춰서 좋은 플레이를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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