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고쌤의 health.com>축구부상의 진단과 치료

관리자 | 2010-07-02VIEW 16048

경남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쌤의 health.com> 의 “고쌤”입니다. 지난 시간에 운동 중에 발생 할 수 있는 발목의 염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질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이유로 이 번 시간의 주제는 ‘축구 부상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공통 된 경남 팬 여러분들의 질문을 살펴보면

   1. 얼마만큼의 손상일 때 병원에 가야하는지    2. 병원에 가서는 무슨 검사를 해야 하는지    3. 언제부터 다시 운동을 할 수 있는지    4. 부어오르면 무조건 골절을 의심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이 공통된 팬 여러분들의 질문 이였습니다.

경남FC 팬 여러분 크건 작건 간의 부상 발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될 사항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부상정도를 판명하여'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를 위해서는 족관절' 운동 종목별(축구) 부상에 정통한 스포츠 전문의사의 도움이 필수겠지요? 왜냐하면 축구부상 중의 급성부상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 처음 2'3일의 치료가 후일 회복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거죠! 다음은 축구부상을 진단함에 진단에 꼭 필요한 Point 입니다.

1. 병력

  1) 축구경력 및 포지션   2) 과거병력    3) 동작분석   4) 감독의 성향   5) 연습의 강도 및 빈도

2. 진찰 (Physical examination)

3. 방사선학적 검사 

  1) 단순 방사선 촬영   2) 특수 방사선 촬영

축구부상의 진단 먼저 족관절 부상의 진단에 필요한 사항엔 크게 병력과 진찰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병력은' 과거에 다친 경력 및 특별한 동작시의 문제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진찰을 하게 되는데' 이때의 진찰은 어떤 동작에서 통증을 느끼는지 살펴보고' 이 동작시의 통증부위를 눌러보고' 만져보는 과정에서 문제점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합니다. 대개 위의 두 과정에서 몇 가지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유도해낸 다음' 이들의 확진을 위해 방사선검사나 특수검사를 하게 되는 겁니다.

일반적인 방사선(X-RAY)검사는 정면 및 측면' 사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보통인데' 그 외에는 부상 시 아픈 동작을 한 상태에서 촬영을 하는 point view' plie view등이 있고' 피로골절 시 발을 거꾸로 뒤집어 놓고 찍는 Dancers view등이 특이한 방사선 촬영입니다. 이러한 일반 방사선 사진에서는 뼈에 대한 구조물에 대한 것만을 검사할 수 있고' 정밀한 뼈의 상태를 때로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특수검사들이 필요한 때가 종종 있습니다.

먼저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은 뼈의 구조물들을 상세히 단층된 화면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부상이라도 잡아낼 수가 있고' 연부조직들의 변화를 볼 수는 있지만 ' 힘줄이나 건에 대한 부상을 확진하기는 어려운 단점을 갖고 있지요. 일반적으로는 거골 등의 골연골 골절(osteochondral fracture)이나 미세 피로골절(stress fracture)등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자기공명영상촬영 (MRI)은 뼈의 구조 및 힘줄' 인대의 부상 등을 모두 볼 수 있는 유일한 검사인 반면에 너무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힘줄' 인대의 부상을 모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다른 어떤 검사에 비해 절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킬레스 건 염 등의 문제나 후경골 건 및 장모지굴 건등의 건염 진단에 결정적이고 인대 부상의 정도 판단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선수가 고통을 심하게 호소하거나' 일반 엑스레이 촬영으로 나타나지 않을 때 자주 사용되는 검사로 SCREEN TEST로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인 골주사 검사(Bone Scan)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 엑스레이 촬영 등에는 나타나지 않을 때 자주 사용되는 검사로 특별한 문제의 여부를 알아보는데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특히 피로(stress)골절이나 정강이 통증(shin splint)' 후방충돌증후군 등의 진단에 큰 도움을 줍니다.

축구부상의 치료

축구부상의 치료를 생각하려면 축구부상의 종류를 알아야 하는데' 다른 스포츠 부상과 마찬가지로' 급성부상(acute injury : 발목이 부러지거나' 삐는 것과 같이 바로 다친 부상)과 만성 즉 과다 사용부상 (chronic' overuse injury :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함으로써 발생하는 부상)으로 크게 구별 됩니다.

급성 부상 급성 부상의 경우에는 부러지거나 삐는 등의 바로 심하게 붓고 아픈 상태가 되는데 이때는 지난 시간에 말씀 드린 바와 같이 RICE 응급처치 법을 시행합니다. 즉 휴식(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거상(Elevation)이 가장 적절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친 즉시 얼음찜질과 함께 압박붕대로 묶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것!!!

이렇게 해서 붓기가 빠지면 그것이 바로 정확한 초기 치료이고 그 후에는 다친 정도를 판단해서' 그 정도에 맞는 치료를 선택적으로 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급성기에는 흔히 땅을 디디는 것조차 아플 때가 상당히 있는데' 이시기에는 약 2'3일간 땅을 디디는 대신 목발을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가벼운 보조기나 반 깁스로 아픈 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과다사용 부상에서의 가장 중요한 치료의 원칙은 “아픈 동작을 하지 마라 ”(Dont do what hurts) 로 아프게 만드는 바로 그 동작이 과다사용된 동작이기 때문이죠. 과다 사용된 부위를 쉬게 해줘야하는데' 이 때 완전히 축구 자체를 쉰다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있는 부위만을 쉬고' 나머지 부위는 계속 연습을 한다는 개념이랍니다. 그 방법으로는 디딤 발과 킥하는 발을 바꾸면서 연습을 한다던가' 연습에서도 일부동작은 하지 않는다던지 하는 것입니다.

축구선수가 급성 부상이던 과다사용부상이던 다친 후의 재활치료를 하는 데는 일정한 원칙이 있게 되는데' 이를 5가지의 시기로 나누게 됩니다.

STEP 1 RICE 치료

동통과 부종 (pain and swelling)이 없으면서' 걸을 때 아프지 않도록 해야 하는 시기. 이때는 주로 RICE 치료가 효과가 있습니다. 즉 냉찜질이 필요한 시기 인거죠. ↓↓ STEP 2 물리치료

관절운동이 정상범위로 나오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빈번한 관절운동이 필요하게 되는데' 물리치료' 스트레칭 등이 효과적 입니다. ↓↓

STEP 3 근육강화

관절주변의 근육강화가 필요한 시기로 이때 cybex라는 특수기계나' 고무줄 등을 통한 저항운동(resisitive exercise)과 타월을 이용한 족관절 근력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STEP 4 지구력 강화

근육이 일정한 시간동안 또는 일정한 동작을 유지할 수 있는 지구력을 키우는 시기로 근육의 무산소운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STEP 5 신경재활치료 마지막으로 섬세한 동작이나 시간순차 (timing)를 맞추는데 관여하는 운동평형감각을 돌아오도록 하는 신경재활치료입니다.

물리치료

일반적으로 물리치료 (physical therapy)는 다친 조직의 치유' 관절운동의 회복 및 근육강화등의 몇 가지 효과를 위한 치료인데' 정형외과 등의 병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에는 온열요법(hot bag)' 초음파치료(ultrasound)' 전기자극치료(TENS)' 그리고 마사지등이 있습니다.

온열요법은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영양분의 공급 노폐물의 제거를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되고' 특히 습열(moistheat)이 건열 (dry heat)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초음파치료 (ultrasound)는 크게 세 가지의 작용을 하게 되는데' 온열요법과 유사한 효과로 혈류(blood flow)를 증가시켜서 세포막의 투과성이 증가되고' 말초신경의 전도율이 증가되며' 근육의 수축상태에서 이완되게 도와주는 작용이 첫째이고' 둘째는 cavitation 즉 유착된 조직의 화학적 생물학적 연결(bond)을 파괴시켜서 관절운동범위를 증가시켜 주는 작용이며' 마지막으로 phonophoresis 즉 약물을 경피적으로 흡수하는 것을 도와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연부조직 마사지는 수분의 근육울혈 (혈액이 고여있는 상태)을 막아주고 '근육의 장을 완화시켜 주며' 특히 통증을 유발하는 특정점(trigger point)에 압박을 가함으로써 통증과 긴장감을 해소시켜 주며' 조직 간의 분의 교환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순환을 잘되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기자극치료로는 TENS (Transcutanes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이는 특히 감각신경 (Sensory Nerve)를 자극해서 동통을 없애주고 통증감각을 상부신경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막음으로써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근육의 유연성과 운동에 대비해 미리 적절한 준비를 시키는 것으로 흔히 상해를미연에 방지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스트레칭의 목적은

 1) 근육의 긴장을 미리 풀어주고' 근육이 함께 일하는 것을 도와주며  2) 신체관절의 운동범위를 증가시켜주고  3) 삐거나' 근육에 무리한 힘이 걸려도 잘 적응되도록 해서 '상해를 방지하고  4) 격렬한 운동을 용이하게 하도록 몸의 숙지도를 높여준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칭은 특히 부담없이 부드럽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반동을 주는 것은 좋지 못하고 고통을 느끼지 않는 범위에서 부드러운 긴장을 느낄 때까지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며' 올바른 호흡법으로 이를 보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반동을 주거나' 통증이 있는 지점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는 이들이 근육을 뒤틀리게 하고 스트레치반사를 자극해서 근섬유를 파열시키는 등 근육과 힘줄에 부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칭을 시행하기 전에 먼저 체온을 증가 (heating)시켜 혈액순환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운동 - 조깅이나 줄넘기 등이 필요합니다.

자' 경남FC 팬 여러분.. 오늘은 족관절 손상의 경우 병원에서의 진료 시 포인트와 진료 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검사의 종유와 그 필요성' 검사 후 물리치료의 효과' 물리치료 후 근력운동의 종류와 그 방법에 대해서 조금 깊숙이 알아봤습니다.

물론 다치지 않는 게 중요하지만 좋아하는 운동을 하시다가 혹시 다치시게 되면 참고자료로 사용하세요. 또 손상과 손상 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를 주시면 여러분의 건강 지킴이로서 빠른회복을 위한 올바른 방향 법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고쌤”이였습니다.

 경남FC 재활트레이너 ‘고쌤’ 고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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