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이경렬-윤빛가람 등 신인 10명 선발

서호정 | 2009-11-17VIEW 3294

2009시즌 유망한 신인 선수들을 앞세워 ‘조광래 유치원’ 열풍을 일으킨 경남FC가 드래프트에서 다시 한번 신인들을 대거 선발하며 2010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경남은 1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0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이경렬(21)' 윤빛가람(19)을 포함해 총 10명의 신인 선수들을 선발했다. 1순위로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된 이경렬은 고려대 출신의 대형 수비수로 187cm' 80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자랑한다. 강구중' 안동고를 거친 탓에 제2의 김진규로 불리는 이경렬은 뛰어난 지구력과 넓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는 센터백 자원이다. 2순위인 윤빛가람은 지난 2007년 한국에서 열린 U-17 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에이스로 눈길을 모았던 선수다. 창원초등학교 출신으로 2010년부터 창원축구센터를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경남으로선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울 수 있는 유망주다. 유스팀인 진주고 소속의 U-18 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이재명을 우선 지명으로 선발한 탓에 3순위를 건너 뛴 경남은 4순위로는 김인한' 5순위로는 서영덕' 6순위로는 김선규를 지명했다. 번외지명에서도 경남은 연기성' 유지훈' 박태웅' 안성빈' 박성재를 차례로 선발했다. 연기성과 안성빈은 최근 경남이 실시한 신인 공개 테스트를 통해 조광래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은 선수들이다. 조광래 감독은 “이경렬은 좋은 재능의 중앙 수비수 영입이 급선무라 영입했다. 윤빛가람은 지역 출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선수다. 자질이 있다고 판단돼 팀에서 잘 키워볼 생각이다”라며 드래프트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서는 “지난해 뽑은 선수들이 올해 좋은 활약을 해줬다. 이번에도 전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맞는 선수를 선발했다”라며 2010년 이어질 조광래 유치원의 두 번째 돌풍을 예고했다. 경남 드래프트 선발 결과 1순위 이경렬(고려대' DF' 21세) 2순위 윤빛가람(중앙대' MF' 19세) 우선지명 이재명(진주고' DF' 18세) 4순위 김인한(선문대' DF' 21세) 5순위 서영덕(고려대' FW' 22세) 6순위 김선규(동아대' GK' 22세) 번외지명 연기성(호남대' DF' 20세)' 유지훈(한양대' DF' 21세)' 박태웅(숭실대' MF' 21세)' 안성빈(수원대' FW' 21세)' 박성재(국제디지털대' MF' 19세)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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