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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리뷰] ‘임창균 동점골’ 경남, 안산과 2-2 무승부...2G 연속 무승부

관리자 | 2015-10-27VIEW 1629

[챌린지 리뷰] ‘임창균 동점골’ 경남, 안산과 2-2 무승부...2G 연속 무승부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경남FC가 안산 경찰청과 우열을 가리지 못하며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19일 오후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안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8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경남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선제압은 경남의 몫이었다. 전반 2분 조재철이 슛을 연결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세를 이어가던 경남은 전반 6분 루아티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일격을 당한 안산은 동점골을 위해 경남을 몰아붙였다. 그러던 전반 21분 송창호가 골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안산은 동점골에 힘입어 전반 24분 신광훈이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의 경기는 공방전으로 전개됐다. 하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남이 리드한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일격을 당한 경남은 공격 라인을 끌어올리며 동점골 넣기에 주력했다. 맹공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계속해서 안산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던 후반 24분 임창균이 골을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의 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결국 승부는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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