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튀니지 올림픽대표 루아티 임대 영입

관리자 | 2015-07-31VIEW 1122

등록날짜 [ 2015년07월30일 13시22분 ]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경남FC가 공격력 강화의 마지막 퍼즐로 튀니지 올림픽 대표 출신 루아티(LOUATI IMED)를 항저우 그린타운에서 임대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15년 말까지다.

튀니지 연령별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뛴 루아티는 2012년 튀니지 리그1 CS스파시엔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루아티는 당시 필립 트루시에가 감독에게 발탁돼 트루시에 감독이 항저우로 팀을 옮긴 뒤 지난 2월 항저우로 이적해 아시아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박성화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경남으로 이적한 루아티는 경남에 오게 돼 영광이고, 열심히 해서 플레이오프에 올라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및 모든 절차를 마친 루아티는 현재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빠르면 내달 2일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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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아티, 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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