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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의권과 맞트레이드로 'U-20 출신' 송주한 영입

관리자 | 2015-07-02VIEW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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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로 이적한 송주한. /사진=경남 제공



경남FC가 대전 시티즌으로부터 U-20 대표팀 출신 수비수 송주한(22)을 영입했다.

경남FC는 2일 "한국 U-20 대표팀에서 활약하던 송주한을 한의권과 1대1 맞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송주한은 지난해 2월 자유계약으로 대전에 입단했다. 송주한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서 2014시즌 총 30경기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이 클래식 승격에 기여했다. 올 시즌에는 12경기에 나서 대전의 수비를 책임졌다.

송주한은 빠른 스피드와 터프한 몸싸움이 강점이다. 활동량도 풍부하며 오버래핑 능력도 좋다.

송주한은 "팀에 늦게 들어온 만큼 빨리 적응하여 형들과 조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팬들이 즐거워하는 축구를 보여주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송주한은 빠르면 5일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 출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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