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제주와 득점 없이 무승부

관리자 | 2009-08-01VIEW 1991

경남 FC가 제주 유나이티드가 득점없이 비겼다.
경남은 1일 창원종합운동장으로 제주를 불러 2009 K-리그 18라운드를 치렀다. 경남은 우세한 분위기 속에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0-0으로 비겼다.
소득없이 끝난 전반전 먼저 기세를 올린 쪽은 원정팀 제주였다. 전반 3분 오승범의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미드필드에서의 압박 플레이를 펼쳤다. 경남은 전반 7분 이용래가 전방으로 길게 띄워준 볼을 브루노가 머리에 맞췄으나 골키퍼 손에 걸렸다. 제주는 계속해서 우세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경남의 스리백 라인은 공간을 내주지 않았고 경기는 서서히 양팀의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경남은 전반 17분 이훈이 제주 진영 가운데서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맞섰다. 이어 전반 18분 브루노가 문전에서 슈팅을 하며 골을 노렸다. 경남의 공세에 밀리던 제주는 김영신' 오베라로 맞섰지만 김병지가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 나오지 않아 전반전에 골을 넣지 못한 경남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후반전에 임했다. 후반 2분 경남이 인디오가 슈팅하고 후반 9분 이용래가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프리킥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다. 수비에서는 김병지의 노련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잠시 제주의 공세에 밀렸던 경남은 김영우를 투입하며 반전을 모색했다. 김영우는 기대에 보답하는 듯 후반 21분 아크 정면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슈팅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김영우는 후반 24분 골대 왼쪽에서 수비를 제치고 다시 한번 골을 노렸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26분에는 송호영이 헤딩슛했지만 위력이 약했다. 공격의 흐름을 계속 이어가던 경남은 후반 35분 이훈이 역습 상황에서 왼발슛했다. 경남의 공세에 위기를 맞았던 제주는 후반 39분 히카도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기회를 열었지만 김병지의 빠른 판단으로 무산됐다. 후반 43분 경남은 문전에서 절호의 득점 기회를 얻었다. 송호영의 코너킥이 수비 맞고 굴절된 뒤 인디오 발 앞으로 떨어진 것. 그러나 인디오가 슈팅하기 전 강민수가 몸을 던져 막으며 저지했다. ▲ 2009 K-리그 18R (8월 1일-창원종합운동장-6'819명) 경남 0 제주 0 *경고 : - *퇴장 : - ▲ 경남 출전선수(3-4-1-2) 김병지(GK) - 이상홍' 김주영' 김종수- 송호영' 마르셀' 김태욱(61 김영우)' 이용래 - 안상현(79 김동효) - 브루노(31 인디오)' 이훈 / 감독 : 조광래 *벤치 잔류 : 신승경(GK)' 박민' 김동찬 ▲ 제주 출전선수(4-2-2-2) 한동진(GK) - 김명환' 조용형' 강민수' 이상호(81 권용남) - 이동식' 오승범 - 구자철' 김영신(70 히카도) - 최현연(53 조형재)' 오베라 / 감독 : 알툴 베르날데스 *벤치 잔류 : 김성민(GK)' 박경삼' 양세근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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